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한이음 공모전이 마무리되었다. 사실 포스터에는 공모전이 8/2 ~ 8/30 까지라 나와있지만 이는 접수기간이고 실질적으로 준비 및 평가, 전시까지의 기간은 대략 4/5 ~ 12/3로 약 8개월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었다. 사실 8개월의 과정동안 매주 팀원들과 만나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고 힘들게 준비하면서도 수상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고 잘해봐야 은상이나 동상을 받겠다 생각했지만, 감사하게도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었다. 아무튼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회고 겸 한이음에 참가를 고려하는 다른 멘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모든 과정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이 프로젝트에서 얻게 된 가장 큰 경험은 서비스(M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