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하다 보니 이제 코딩 테스트를 슬슬 준비해야 될 때가 된 것 같다.
아무래도 머신러닝, 인공지능 쪽을 하다 보니 파이썬에 익숙해서 파이썬으로 코테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기본적으로 7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다시 기본부터 잡자라는 생각으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파이썬 강의 및 자료들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 강의는 '코딩 도장:파이썬'을 추천한다. 어느정도 코딩을 아는 상태로 들으면 이해하기 쉽고 진도가 굉장히 빠르게 나갈 수 있지만, 아예 모르는 상태로 들으면 진도 나가는 데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그래도 초보자가 듣기에도 굉장히 쉽게 설명하고 또, 중간중간 퀴즈들도 있어서 개념 잡기에는 굉장히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또, 공부하면서 참고한 자료는 '점프 투 파이썬'이다. 설명도 쉽고 보기 쉽게 만들어 놔서 중간중간에 모르는 개념을 참고하기에 좋은 듯하다.
기본적인 개념 및 코딩을 하고 난 후 일주일 동안 '코드 업 100제'를 통해서 지금까지 배웠던 기본 개념들에 대해서 확인했다. 테스트 완료 후 이제 기본적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서 학습을 했다. 스파르타 코딩 클럽은 사실 유료이다. 강의당 한 30-50 정도 하는데 저자는 운 좋게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에서 학습용으로 제공되는 강의 사이트였다. 그 덕분에 무료로 들을 수 있었다. 이 강의는 사실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저자는 프로그래밍 관련 학과이므로 이미 배웠던 개념들과 코드들이었기에 복습하는 차원에서 어렵지 않게 들었지만, 초보자가 듣기에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약간 속성과 팁으로 강의를 진행하기에 설명을 딥하게 해주는 편은 아니다. 따라서 초보자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자료구조부터 알고리즘까지 차근차근 딥하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튼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이제야 코테를 준비하기 위한 한걸음을 나선 것 같다. 앞으로는 여러 코딩 테스트에 지원하면서 현재 나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고, 꾸준히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와 같은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어보며 준비하려 한다. 목표는 내년 이맘때쯤, 어떤 기출이든 막힘없이 푸는 것이다.
앞으로 푼 모든 문제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였으며, 어떤 부분에서 막혔고,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일어났는지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다시금 머릿속에 새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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